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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MC자리 위협? "문성근 선배가 다시 맡을까봐 불안"

입력 : 2015-10-10 20:42:57 수정 : 2015-10-10 20: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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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MC자리 위협? "문성근 선배가 다시 맡을까봐 불안"

'그것이 알고싶다'가 화제인 가운데 진행자 김상중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상중은 과거 목동 더 브릴리에 예식홀에서 열린 SBS'그것이 알고싶다'1000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상중은 “문성근 선배님이 기회가 된다면 사회에 필요한 방송을 해보고 싶다고 하시는데, 사실 불안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다시 맡는다면 어떻게 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8년 째 진행하고 있지만, 문성근 선배와 정진영 씨가 초석을 다지지 않았다면 내가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사망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다룬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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