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재혼, "20대 때 첫번째 남편과 사별"

전원주 재혼

전원주 재혼, "20대 때 첫번째 남편과 사별"

배우 전원주가 46년 만에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6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는 '배우 전원주의 비밀, 핏줄을 지킨 모정'에서 전원주의 개인사가 공개됐다.

특히 '리얼극장' 방송을 통해 전원주가 20대 때 돌이 갓 지난 아들을 안고 첫 남편과 사별한 뒤,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했다는 사실을 46년 만에 대중에게 고백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첫 번째 남편이)죽고 나니까 20대였다. 스물아홉이었다. 남자가 제일 생각나고 그리울 때였다. 그래서 (재혼하면서)자식 생각을 미리 못하게 되었던 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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