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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민혁 가은 |
'아육대' 60m 달리기의 금메달은 비투비 민혁, 달샤벳 가은이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씨름·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1부에서 남·여 아이돌들은 60m달리기 예선전을 거쳐 결승에 나섰다.
여자 경기는 9초36으로 예선 최고기록을 기록한 달샤벳 가은의 우승이 확실시 됐다. 가은은 예상대로 결승 경기에서 라이벌인 카라 구하라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남자 결승전은 비투비 민혁과 비원에이포 바로의 대결이였다. 두 번의 부정출발 끝에 펼쳐진 결승전에서 승리는 민혁에게 돌아갔다. 민혁은 7초56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아육대'는 역대 최다 참가자수를 자랑한다. 육상, 양궁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호평을 받았던 농구, 풋살, 그리고 이번에 신설된 씨름까지 총 다섯 가지 종목으로 진행된다. 전현무, 김정근, 허일후, 김영철, 전진, 이특, 황광희가 진행을 맡았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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