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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강동원, 문소리에 뜻하지 않게 굴욕을…"누나가 다시는 안 그럴게"

입력 : 2015-09-22 17:05:58 수정 : 2015-09-22 17: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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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강동원, 문소리에 뜻하지 않게 굴욕을…"누나가 다시는 안 그럴게"
검은 사제들 강동원, 문소리에 뜻하지 않게 굴욕을…"누나가 다시는 안 그럴게"

영화 <검은 사제들>에 출연하는 배우 강동원이 화제인 가운데 문소리와 얽힌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문소리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강동원을 언급했다.

당시 문소리는 "최근에 문자가 왔더라"고 말했다.

문소리가 언급한 문자는 강동원이 보낸 것이었다. 문소리는 "'저 동원인데요. 전화하셨죠. 못 받았는데'라는 문자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도저히 동원이가 생각이 안 났다"며 "'동원이가 누구지? 내가 아는 동원이가 있나? 김동원? 박동원? 누구냐'고 물었더니 '강동원입니다'는 답장이 왔다"고 털어놨다.

본의 아니게 강동원에게 굴욕을 선사한 문소리는 "동원아 미안하다. 누나가 다시는 안 그럴게"라고 공개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동원을 비롯해 김윤석 등이 출연하는 영화 <검은 사제들>은 오는 11월 5일 개봉한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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