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 영도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모(39)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3일 오전 5시 20분쯤 부산 영도구 여자친구 A(42)씨의 집에 침입한 뒤 잠든 A씨의 엉덩이에 필로폰 주사를 투약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범행 당시 인터넷으로 구입한 필로폰을 투약해 환각상태였으며 이별을 통보한 A씨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홧김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일 여권 없는 왕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73.jpg
)
![[기자가만난세상] ‘강제 노역’ 서술 빠진 사도광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1.jpg
)
![[세계와우리] 사라진 비핵화, 자강만이 살길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64.jpg
)
![[기후의 미래] 사라져야 새로워진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