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데이'에 출연한 배우 김혜은이 과거 김재중와 선보인 파격적인 키스신이 화제다.
'디데이'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로, 김혜은은 강주란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혜은은 2014년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김재중(허영달)의 12살 연상 불륜녀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김혜은은 김재중과 모텔에서 만나 파격적인 키스신과 애정신을 펼쳤다.
극중 허영달은 은 모텔 문을 열자마자 저돌적으로 달려 든 김혜은에게 "천천히 좀, 살살 하자"며 능청을 떨며 "다시는 안 볼 것처럼 그러더니 웬일이냐"고 물었고 김혜은은 "빨리 샤워해"라고 도발적인 말로 그를 자극했다.
이어 허영달은 "같이 할까"하고 너스레를 떨었고, 팬티 바람으로 침대에 앉아있는 그의 뒤로 목욕탕에서 샤워하는 여성의 적나라한 실루엣이 전파를 탔다.
한편 총 제작비 150억의 블록버스터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 DMAT의 대활약과 가슴 저릿한 인간애를 그린 휴먼 드라마이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
여창용 기자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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