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의 백현이 1년 3개월 공개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15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태연과 백현은 각자 연예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졌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서로의 바쁜 스케줄 때문. 이로써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
이로써 태연은 올해 소녀시대에서 3번째로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지난해 ‘사랑꾼’이라고 불릴 만큼 공개연애를 선언해왔던 소녀시대가 올해는 연이은 결별 소식을 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멤버 티파니는 지난 5월 2PM 닉쿤과의 결별 사실은 전했으며, 윤아는 8월 이승기와 결별을 인정했다. 그리고 15일 태연이 3번째로 엑소 백현과 결별 소식을 알렸다.
한편 현재 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리는 일본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태연, 백현SNS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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