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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레바논 전 중계 안정환,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 출연자 최원태에…"자신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는 것만큼 후회되는 게 없다"

입력 : 2015-09-09 00:33:41 수정 : 2015-09-09 00: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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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레바논 전 중계를 맡은 해설위원 안정환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정환은 최근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 출연자 최원태를 향해 뼈가 담긴 독설을 날렸다.

이날 안정환은 최원태에게 "운동장에선 거짓말이 없다"며 "너는 거짓말처럼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태가 "죄송하다"고 답하자 안정환은 "내가 아니라 네 자신한테 미안해야 된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는 것만큼 후회되는 게 없다"고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레바논 전 중계, 안정환 해설 잘하는 것 같아” “대한민국 레바논 전 중계 안정환, 좋은 소식 기대할께요” “대한민국 레바논 전 중계 안정환,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방송 화면 캡처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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