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의 하와이로 지목된 홍지민이 과거 전지현이 출연한 CF에 목소리만 출연했다고 밝힌 것이 새삼 화제다.
홍지민은 지난 2010년 방영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전지현과의 깜짝 인연을 밝혔다.
이날 홍지민은 "전지현이 출연했던 유명한 마스카라 CF에 나도 출연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뮤지컬 콘셉트의 CF였는데, 니콜 키드만이 부른 곡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하려 했는데 원곡의 단가가 너무 비싸서 원곡의 목소리와 가장 비슷한 사람을 찾다가 내가 부르게 됐다"며 '얼굴'이 아닌 '목소리' 출연이라는 사실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하와이 후보 홍지민, 목소리 너무 좋은 것 같아” “복면가왕 하와이 후보 홍지민, 노래 어쩜 이렇게 잘 하지?” “복면가왕 하와이 후보 홍지민, 노래 잘 해서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가왕의 자리를 차지한 '네가 가라 하와이'의 정체가 홍지민으로 추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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