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에 등장한 전직 야구선수 길민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논란을 일으켰던 사례들이 새삼 회자 되고 있다.
21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야구선수 시절 길민세가 감독을 욕하고 허세를 부렸던 행적들이 게재됐다. 야구선수 시절 길민세는 불성실한 태도와 SNS 등을 통해 욕설이 게재된 글을 여러 번 남겨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길민세는 고교시절 타격왕에 오르는 등 실력으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그는 프로입단 드래프트를 앞두고 감독을 욕하거나 외제차 벤츠 구입을 고민하는 등 일탈행동을 일삼아 야구팬 사이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길민세는 당시 스마트폰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에 “야구하는 날이 53밖에 안 남았다”며 “벤츠냐 아우디냐 BMW냐 뭘 살지 고민하는 행복한 남자”라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그는 이 어플에 “감독이 돌았나, XX 시합 전에 런닝 시키고 XXX 박고 우리 팀 잘 돌아간다 XX”라며 감독 및 코칭스텝을 비난해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7 길민세, 과거 그런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니” “슈퍼스타K7 길민세, 아픈 과거네” “슈퍼스타K7 길민세, 이젠 좀 신중해져야 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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