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22)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치인트)’에 출연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서강준 소속사 판타지오는 7일 한 매체에 “제작사와 이야기 중”이라며 “조율할 부분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서강준이 tvN ‘치즈인더트랩’에 백인호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서강준이 연기할 것으로 알려진 백인호는 불의의 부상으로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돼 방황하는 인물. 극중 유정(박해진 분)의 집안과 복잡하게 얽혀있다. 약간은 거칠면서 반항아의 모습도 보이지만, 홍설(김고은 분)을 챙기는 마음은 따뜻한 남자다.
한편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2월이나 내년 1월쯤으로 방송이 예정된 상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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