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소속사 빅뱅과 에픽하이가 '화환'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주고 받았다.
1일 에픽하이 타블로는 인스타그램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보내온 화환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투애니원, 지누션, 빅뱅, 싸이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뮤지션들의 화환이 일렬로 늘어서 있다.
특히 빅뱅이 보낸 화환에는 "우리도 화환 바람"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에 타블로는 "겁나게 든든하다"는 멘션과 함께 "#그와중에해외로화환보내달라는빅뱅클라스"라는 해시태크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빅뱅은 현재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여름 소극장 콘서트 '현재 상영중'을 진행 중이며, 빅뱅은 필리핀, 싱가포르 등을 돌며 월드투어를 하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타블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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