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미러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조셉 아베리트(33)가 13세 소녀를 성폭행 혐의로 지난 29일 체포됐다"고 7월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녀는 지난해 여름 교회 주차장에서 강간당한 것을 시작으로 아베리트로부터 7번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밝혔다. 이 소녀는 정신지체 장애를 앓고 있다.
특히 아베리트는 결혼 2년차 가장으로, 자신의 아내가 쇼핑을 간 사이 쇼핑몰 주차장으로 소녀를 불러 2살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녀를 강간하기도 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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