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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간장 6컵+설탕 1컵+고기 3컵...백종원 실용 레시피 주목 |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와 함께 다양한 요리법이 화제다.
백종원은 지난 2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만능간장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과거 백종원이 알려준 요리법이 관심을 모은다.
백종원은 깻잎 모히또를 만들기 위해 먼저 얼음에 레몬즙을 짜서 넣은 뒤 설탕을 넣었다. 백종원은 “민트맛을 내는 게 깻잎이다. 깻잎 없으면 고수, 쑥갓을 넣어도 된다”라며 깻잎을 찢어서 넣었다. 백종원은 소주를 반만 넣은 뒤 절구로 찧었다. 이렇게 하면 얼음 레몬 깻잎이 즙이 우러난다.
소주 3분의2, 사이다를 더 넣은 뒤 섞어 설탕을 녹인다. 백종원은 “레몬이랑 깻잎향이 만나면…(맛이 좋다). 의심하지 말고 해봐라. 모히또를 먹어본 사람이면 비슷하다고 느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고추장 없이 만드는 닭볶음탕도 인기다. 손질한 닭을 물, 설탕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으면 감자, 당근을 넣고 끓이다 간장을 넣어 팔팔 끓인다. 고춧가루를 넣은 후에 대파, 고추를 넣고 끓이면 완성된다.
백종원은 잔치국수에 대해서는 “물에 국간장, 진간장을 반반 넣고 소금을 반 스푼 넣으면 된다. 또 집에 있는 채소를 썰어 넣고 끓여준 다음, 마지막에 달걀을 풀어서 넣어주면 끝”이라며 육수 만드는 법을 전수했다.
백종원이 소개한 혼자 사는 사람들을을 위한 미니 만능간장 레시피는 소주잔을 기준으로 간장 6컵, 설탕 1컵, 고기 3컵을 넣고 끓이면 된다.
백종원은 “계량 시에는 1컵일 경우 컵 가득 넣어야한다”며 “재료들을 넣고 불을 켜기 전에 고기를 풀어줘야 한다. 풀어주지 않은 상태에서 끓으면 바로 고기가 뭉친다”고 당부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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