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들이 19금 영화 '색즉시공' 볼까 겁나" 불안감 토로

임창정이 출연하는 영화 '치외법권'이 개봉일을 확정지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영화 '색즉시공'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있다.

임창정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임창정은 연애 스타일을 묻는 말에 "낮져 밤져다. 져주는 것도 엄청난 테크닉이 필요하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임창정은 "'색즉시공'을 우리 아들들이 커서 볼까봐 겁난다"며 "몇 년만 있으면 호기심에 그런거 찾아볼 텐데..따라할까봐 겁난다"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임창정-최다니엘이 환상적인 또라이 형사 콤비로 뭉친 코믹 액션 ‘치외법권’은 오는 8월27일 관객들과 만난다. 

임수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