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횡성군, 휴가철 피서지 환경순찰

입력 : 2015-07-18 15:38:47 수정 : 2015-07-18 15:38:47

인쇄 메일 url 공유 - +

강원 횡성군은 내달 30일까지 '2015년 여름 휴가철 피서지 환경순찰'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환경순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산간·계곡·하천변 등 주요 피서지에서 환경오염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정환경사업소장을 총괄로 순찰지도반 3개반을 편성해 주말 또는 공휴일에 다중이용 피서지인 섬강변, 병지방계곡, 신대계곡, 대산계곡, 유현관광지, 노고소계곡을 순환 순찰한다.

피서지, 도로변 쓰레기 불법투기 지도·단속, 쓰레기분리배출 홍보, 공중·간이화장실 점검, 음식물·생활쓰레기 혼합배출 근절 지도, 불법행위에 대한 적발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생활·음식물쓰레기 신속처리를 위해 수집업체와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읍면 환경감시원, 하천변쓰레기수거, 행락철 화장실관리자와 연계해 피서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최예나 '눈부신 미모'
  • 최예나 '눈부신 미모'
  • 있지 유나 ‘황금 골반 뽐내’
  • 채수빈 '완벽한 미모'
  • 이은지 ‘밥값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