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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추정 5163부대, 카카오톡 해킹 진전 상황 유출에 논란 ‘사실일까?’

입력 : 2015-07-14 23:58:09 수정 : 2015-07-14 23: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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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추정 5163부대 국정원 추정 5163부대

국정원 추정 5163부대 , 카카오톡 해킹 진전 상황 유출에 논란 사실일까 ?’
 
국정원으로 추정되는 육군 5163 부대 에서 이탈리아 해킹 업체인 해킹팀 에 카카오톡 해킹 기술 개발 진전 상황을 물었다는 문서가 인터넷에 유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지난해 327일 유출된 해킹팀의 내부 자료에 따르면 해킹팀 직원들 사이에 오간 출장 보고서 라는 제목의 메일에 해당 내용이 담겨있다 .
 
또한 메일에는 해킹팀 직원 2명이 지난해 324‘SKA(South Korea Mrmy)’를 만난 뒤 한국 측 요구사항 등 면담 내용을 정리해 다른 직원들과 공유한 정황도 나타나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
 
특히 해킹팀 고객의 명칭은 육군 5163부대 로 이는 국가정보원이 대외활동을 할 경우 사용하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고 드러났다 .
 
한편 내부자료에 따르면 “SKA는 이미 요청했던 , 자국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카카오톡 에 대한 진전 상황에 대해 물었다 고 전해져 논란이 불거졌다 .
 
국정원 추정 5163부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국정원 추정 5163부대 , 정말 왜 이러는거야 ” “국정원 추정 5163부대 , 나라꼴이 잘 돌아가는 듯 ” “국정원 추정 5163부대 , 국정원 문제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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