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오는 30일 내한한다. 새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13일 이 영화의 수입 배급사인 롯데엔터네인먼트는 톰 크루즈의 내한을 공식 발표했다. 그의 내한은 2012년 '잭 리처' 개봉 이후 2년6개월 만이며, 통산 7번째다.
한국에서 '친절한 톰아저씨'로 불릴 만큼 한국 팬들을 향한 남다를 애정을 드러내온 크루즈는 내한 당일인 30일 오전 11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 회견을 갖는가 하면, 같은 날 오후 6시30분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팬들과함께 하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팬만을 위한 크루즈의 ‘특별 인사 영상’도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크루즈는 생애 7번째 한국을 찾게 된 것에 대한 기쁨과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어 그가 이번 내한에서 어떤 특별한 모습을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크루즈의 대표작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5편에 해당하는 작품. 주인공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국내 개봉일은 7월30일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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