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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마법의 성' 파격 노출 새삼 화제 '왜?'

입력 : 2015-06-25 05:20:37 수정 : 2015-06-25 05: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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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이 출연한 영화 '마법의 성'이 화제로 떠올랐다.

강예원은 지난 2002년 배우 구본승과 함께 '마법의 성'에 출연해 파격노출을 감행했다.

2002년 개봉한 '마법의 성'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결혼의 절반은 섹스"라는 말과 함께 결별을 선언하자 여자친구와의 잠자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성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성빈이 여자와의 잠자리를 잘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온갖 훈련 방법이 공개되기도 했다.

극 중 구본승은 착하고 능력도 있지만 잠자리 문제로 여자친구에게 세 번의 기회만 얻은 채 결별을 당한 성빈 역을 맡았다.

특히 강예원은 '마법의 성'에서 성빈의 여자친구 지혜 역을 연기했다. 구본승과 강예원은 영화 '마법의 성'에서 전라 노출을 감행하는 등 파격 정사 장면 등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임수연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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