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중 사망… 3일 만에 시신 발견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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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중 사망… 3일 만에 시신 발견 ‘안타까워’

모델 정인아의 사망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관계자에 따르면 정인아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 기상 악화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아의 지인은 한메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인아 씨가 스카이다이빙을 하다가 실종된 후 3일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면서 “재능이 많은 친구인데 안타깝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인아의 시신은 실종 3일 만인 16일 발견돼 이날 장례절차에 들어갔다.

고인이 된 정인아는 연예인 전문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또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또한 서울대학원을 다니는 등 재원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빈소는 인천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19일 오전 6시 발인 예정이다.

정인아 소식에 네티즌은 “정인아, 안타깝다”, “정인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인아, 가족들 어쩌냐”, “정인아,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 김현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