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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송윤아, 아들과 함께 애정가득 일상…"아들 아빠 닮았다" 시무룩

입력 : 2015-06-12 07:52:48 수정 : 2015-06-12 16: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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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송윤아 아들
어게인 송윤아, 아들과 함께 애정가득 일상..."아들 아빠 닮았다" 시무룩

어게인 송윤아가 아들이 아빠 설경구를 닮았다고

11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게인'에서는 1999년 방송된 드라마 '왕초' 에 출연했던 차인표와 송윤아 외에 이계인 박상면 홍경인 윤용현 최종환 박준규 등 당시 출연진이 대거 등장해 동창회를 가졌다.

이날 '왕초'의 두 주인공 송윤아와 차인표는 약속 장소에서 재회했다.

송윤아는 "선배님이 나오실 줄 알았다. 걸어오다보니 떨리더라"고 말했다. 차인표는 "송윤아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16년 전 하고 정말 똑같다"고 덧붙엿다.

차인표는 송윤아에게 "아이는 몇 살이냐"고 물었고, 송윤아는 "6살이에요. 아빠 닮았어요. 아기 보고 어머 하다가 아빠 닮았네 그래요"라면서 아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어게인'은 바쁜 일상에 쫓겨 만나기 힘든 옛 동료들과의 만남을 선물해주는 '스타들의 동창회'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한편,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송윤아는 "아들... 어제 오늘 집 밖 구경도 못 하고 엄마는 마구 들어오는 스케줄에 이리저리 정신없고 내일도 집에서만... 월요일은 휴원이라는 아무쪼록! 우리 모두 스스로를 지키자구요!"라며 "손깨끗이! 양치도 자주! 비타민 마구 복용해요! 오늘도 기도드립니다... 이 또한 잘 이겨내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색칠 놀이를 즐기고 있는 송윤아의 아들 설승윤 군의 모습이 담겼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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