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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복면 마스크 아줌마’ 올여름도 어김없이 등장해 “폭소”

입력 : 2015-06-10 13:27:13 수정 : 2015-06-10 13: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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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키니를 착용한 중국 중년여성들. 이들은 미국 등 서방국가를 문화적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012년 페이스-키니(Face-kini)로 미국 등 서방국가를 경악하게 만든 중국 중년여성들이 올해도 해변에 나타나 폭소를 자아냈다.
또, 새로운 디자인의 페이스 키니가 시판될 예정 이어 시선이 집중된다.

10일 일본 주간지 사이죠는 중국 동부 청도해변에 올해도 괴상한 마스크를 쓴 아줌마들이 나타났다며 올 7월 시판예정인 새로운 디자인의 페이스 키니가 벌써 화제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미국 타임스지가 ‘2012년 놀라운 사진’으로 선정하는 등 전 세계에 문화적 충격을 준 페이스 키니는 뉴욕의 CR패션 북 등에 소개되며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
페이스 키니를 착용하고 수영 중인 중국 여성.
패션계는 ‘스파이더맨, 멕시코의 레슬러 등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추측을 했지만, 사실 ‘중국에는 얼굴이 검게 그을린 여성은 "밖에서 일하는 가난한 여자"라는 인식’이 있어 물놀이 시 자외선 차단 위해 디자인된 것이다.

그에, 페이스 키니 ‘공인 발명가’ 장식범(張式範)은 “중국의 전통 연극인 경극 가면을 본뜬 신작 페이스 키니를 발표한다”며 “중국의 경극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씨 만든 페이스 키니는 지금까지 단순한 패턴과 색으로 일관됐던 디자인을 더욱 화려하고 과감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장씨의 페이스 키니는 올 7월에 발매될 예정으로 취재기자는 “2015년 중국 해변에 경극 가면을 쓴 아줌마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페이스 키니 ‘공인 발명가’ 장식범(張式範). 장씨는 “중국의 경극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며 경극 가면을 본뜬 페이스 키니를 디자인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사이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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