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님과함께2' 안문숙 "남편 김범수는 낮져밤이"… 이경실 '푸핫'

입력 : 2015-06-05 13:59:25 수정 : 2015-06-05 13:59:25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배우 안문숙이 가상남편 김범수를 '낮져밤이'라며 칭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서는 안문숙이 지인 사유리, 이경애, 이경실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문숙의 친구들은 안문숙과 김범수의 다정한 모습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기세 등등해진 안문숙은 "낮져밤이라고 들어 봤니? '낮져밤이'야, 이 사람이"라고 돌발 발언했다.

이에 이경실은 "좋겠다, 좋겠어"라고 대꾸했고, 사유리는 말뜻을 몰라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안문숙은 "범수씨가 얘기해. 내가 얘기하면 안 믿잖아"라고 했고, 김범수는 부끄러운 표정으로 "낮져밤이는 낮에는 져주고 밤에는 이긴다는 뜻"이라고 사유리에게 설명했다.

이를 듣다 못한 이경실은 "내가 볼 때는 밤에도 계속 언니가 이길 거 같아"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님과 함께 2'는 가상 만혼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샤오팅 '완벽한 미모'
  • 샤오팅 '완벽한 미모'
  • 이성경 '심쿵'
  • 전지현 '매력적인 미소'
  • 박규영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