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은 5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밀라노에서 마지막 밤인데 아직도 해가 떠있네. 마지막 밤. 밤9시. 쪽♡"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수진은 하얀색 슬리브리스 티를 입고 페도라를 쓴 채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입술을 앞으로 삐죽 내민 채 누군가에게 '뽀뽀'를 보내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어 네티즌들로부터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한류스타 배용준과 9월 웨딩마치를 울리며,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이탈리아 편' 촬영 차 최근 출국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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