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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강민경과 열애설… 심경 들어보니 “가나다순이라고 생각해” 무슨 뜻?

입력 : 2015-06-04 09:06:47 수정 : 2015-06-04 09: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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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강민경 이승철

신승훈, 강민경과 열애설… 심경 들어보니 “가나다순이라고 생각해” 무슨 뜻?


신승훈과 강민경의 열애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신승훈의 절친, 이승철이 '라디오스타'에서 신승훈이 결혼 못하는 이유를 밝힌 가운데 과거 신승훈과 강민경의 열애설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3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신승훈 특집으로 꾸며져 그의 음악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신승훈은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생애 첫 스캔들에 대한 비화를 털어놨다. 신승훈은 "내 인생에 첫 스캔들이었다. 다비치의 강민경과 스캔들이 났는데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정황이 불분명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내가 그 스캔들에서 속상했던 것은 '강민경이 신승훈이랑 왜 열애를 하느냐'라는 사람들의 반응이었다. 그래서 '가나다 순으로 주어를 만들었나 보다'라고 생각하기로 했다"라며 "이제는 내 연관검색어에서 강민경의 이름이 사라졌다. 오늘 방송 이후로 '신승훈 회장님'이라는 검색어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민경은 미니홈피 등에 신승훈의 노래를 들은 기록이 자주 드러나 신승훈의 열혈 팬임을 입증했다. 강민경은 그동안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데뷔 전부터 신승훈의 팬임을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신승훈의 소식을 접한 당시 네티즌들은 "신승훈 강민경, 나이차가 얼마지?", "신승훈 강민경의 열라니", "신승훈 강민경, 그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승철은 신승훈이 결혼하지 못 하는 이유에 대해 "팬들이 상처받을 까봐"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인터넷팀 김현주 기자 k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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