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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설수현이 지극한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설수현 가족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가 그려졌다.
이날 설수현은 오매불망 막내아들 이승우만 기다리고 있었다. 두 딸 이가예, 이가윤이 도착했지만 관심을 보이기는커녕, 집에 온 사실도 몰랐다.
이어 설수현은 두 딸이 "엄마 우리 왔다"라고 그녀를 불렀지만 듣지 못했고, 계속 베란다 밖을 서성였다.
이때 이승우가 탄 셔틀 버스가 도착하자 설수현은 "왔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를 본 조련은 "애인 기다리는 거 같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인터뷰에서 설수현은 "승우가 차에서 내릴 때 좀 위험하게 내린다. 주의를 주는 차원에서 가끔 쳐다 본다"라고 해명했다.
임수연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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