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인생이 새로워졌어요"...조재현 "내 인생은 최악이다 최악" 무슨 일?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사진= SBS)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인생이 새로워졌어요"...조재현 "내 인생은 최악이다 최악" 무슨 일?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조재현이 화제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조혜정 부녀가 부산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혜정의 부산 방문에 조재현은 평소 무뚝뚝한 모습과는 달리 팬레터를 보여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혜정은 “왜 이렇게 리더십이 있지?”라며 “이제 어색한 건 없는 것 같다. 자연스럽다. 손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재현은 조혜정과 함께 보트 선착장으로 향했고 제트보트를 탔다.

조혜정은 제트보트를 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조재현은 “미치는 줄 알았다”라며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재현의 지인이 조혜정에게 "아빠 많이 달라졌죠"라 묻자 조혜정은 주저하지 않고 "인생이 새로워졌어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재현은 쑥스러워하며 "내 인생은 최악이다 최악"이라 말했다. 제작진이 거듭 묻자 조혜정은 "계속 이렇게만 해주신다면"이라 답하며 조재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조재현은 "어떻게 계속 이렇게 해주냐. 백수되라는 거냐"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조재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조재현, 보기 좋다” ,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조재현, 아빠와 함께 보내는 모습 부럽네요” ,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조재현 보는 재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빠를 부탁해'는 이경규 이예림 부녀, 조재현 조혜정 부녀, 강석우 강다은 부녀, 조민기 조윤경 부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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