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장혁과 대체 얼마나 친하기에 "휴대전화에 혁자-수자로 저장"

가면 수애가 화제다 (사진= 장혁 방송화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장혁과 대체 얼마나 친하기에 "휴대전화에 혁자-수자로 저장"

지난 27일 첫 방송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1인 2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수애가 화제다. 수애는 극중 국회의원의 딸 서은하와 가난한 백화점 점원 변지숙으로 분해 완벽한 1인 2역 연기를 펼쳤다.

이에 수애가 주목받는 가운데 과거 장혁과 친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애는 2013년 7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영화 ‘감기’ 뮤직쇼케이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장혁과 각별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이날 수애는 ‘감기’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장혁, 유해진, 마동석, 이희준 중에서 누구와 가장 친하냐는 질문에 장혁을 꼽으며 “가장 최근에 연락한 배우도 장혁 씨다. 베프(베스트 프랜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수애는 “휴대전화에 장혁 씨가 ‘혁자’라고 저장돼 있다. 장혁 씨 휴대전화에는 내가 ‘수자’라고 저장돼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혁은 “영화 촬영할 때 현장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옛 어르신들 이름 끝에 ‘자’자가 붙는 거처럼 붙여봤다”며 “출연진 이름에 모두 ‘자’자를 붙여서 유해진 씨는 해자, 수애 씨는 수자, 나는 혁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장혁과 친하구나"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예쁘다"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장혁 각별한 사이나봐"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드라마 흥미진진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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