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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국가 바우처 혜택 ‘국민행복카드’ 출시

입력 : 2015-05-25 20:28:56 수정 : 2015-05-25 20: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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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BC)카드는 임신·출산진료비 등 다양한 국가 바우처 혜택을 한 장에 담은 국민행복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BC의 국민행복카드는 특히 자녀 연령대와 엄마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세 가지 카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기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A-형’(For Baby)은 임산부와 영아를 둔 출산맘을 위한 카드로 조산원, 산후조리원 업종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에서도 임신·출산용품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닐 시기에 좋은 ‘B-형’(For Children)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육아비 중 정부지원금을 뺀 부모부담금을 5% 할인해 주고 피아노, 태권도 등의 학원 업종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린카드 멤버십을 적용한 ‘C-형’(For Green) 카드는 대중교통 등의 포인트 적립률이 높아 ▲국내 가맹점(일부 제외) 이용금액의 0.2∼0.8% ▲의료·육아(어린이집·유치원) 업종 이용금액의 1∼4%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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