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과거 성형수술+다이어트 한 이유는? "자살 충동 느꼈다"

백재현 / 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쳐

백재현, 과거 성형수술+다이어트 한 이유는? "자살 충동 느꼈다"

백재현이 성추행 혐의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양악 수술과 다이어트를 감행했던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재현은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양악 수술을 받고 40kg을 감량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백재현이 양악 수술과 다이어트를 하며 외모에 급변화를 주게 된 이유는 건강상의 문제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백재현은 2011년 당시 종합건강검진 당시 상태가 심각하다는 소견을 받았고, 위 밴드 수술과 운동을 통해 118kg이던 체중에서 40kg을 감량했다.

백재현은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얼굴 살이 많이 빠져 돌출 입이 도드라져 보이자 양악 수술을 받았으며 전체적인 조화를 위해 눈과 코까지 성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백재현은 “외모에 대한 악성 댓글을 볼 때마다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고 자살 충동을 느꼈다. 변화의 계기가 필요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재현, 그래서 달라 보였구나" "백재현, 이게 무슨 일이야" "백재현, 다이어트 혹독하게 했네" "백재현, 살을 진짜 많이 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