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는 동·유연탄 등 광물자원의 개발 잠재성이 높아 최근 광업 메이저와 중국, 일본 등이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루붐바시는 아프리카 광업의 중심도시로 아프리카 내 유망 사업을 찾는데 최적지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개소식 이후 민주콩고의 국영광업공사인 제카마인사 사장 및 경영진과 면담에서 한국형 탐사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양사 간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분야별 전문가로 워킹그룹을 구성, 탐사부터 생산·제련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으로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광물공사는 탐사 성공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력 향상에 매진한 바, 매장량 평가에 3D 모델링 기법을 적용하고, 탐사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해 고가의 외국산을 대체하고, 탐사DB를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를 기초로 향후에는 탐사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고, 점차 축적된 빅데이터를 융합?활용함으로써 자원부국인 민주콩고를 중심으로 최적의 탐사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광물공사 고정식 사장은 “루붐바시 사무소 개소로 그간 부진했던 아프리카 지역에서 미래의 수익사업을 창출하는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아이슬란드 “EU 가입하고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7/23/128/20260723525154.jpg
)
![[기자가만난세상] 카보베르데 돌풍과 한국축구 민낯](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7/23/128/20260723525095.jpg
)
![[삶과문화] 호랑이 등에 올라타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9/128/20260409519620.jpg
)
![[박일호의미술여행] 햇살이 넘치는 주말을 기다리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7/23/128/2026072351835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