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임신, 임신 2개월 접어들어…"꿈에서 가끔 술 100병씩 마신다"

소이현 임신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예비 부모가 된다.

소이현은 10일(오늘) 오후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 오프닝 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너무 쑥스럽다. 초반이라 알리기가 어려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인교진이 소식을 듣고 울더라"며 "시부모님도 참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특히 임신 중이라 술을 못 마시는 그는 "술은 나중에 천천히 마시면 되니까. 꿈에서 가끔 100병씩 마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 소속사에 따르면 소이현은 현재 임신 2개월째에 접어들었으며 소이현의 소속사 측은 "임신 초기라 굉장히 조심스럽다.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이현 임신, 소이현 인교진 엄마 아빠 되는구나", "소이현 임신, 축하합니다", "소이현 임신, 예쁘고 멋있는 딸, 아들 낳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