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가 남긴 기록들, 예스터데이-폴 매카트니가 붙인 원제목 스크램블드 에그

비틀즈가 남긴 기록들

비틀즈가 남긴 기록들, 예스터데이-폴 매카트니가 붙인 원제목 스크램블드 에그

1960년 12월 17일 '비틀즈'가 '비틀즈' 라는 이름으로 첫 공연을 가진 날. 비틀즈는 1959년까지 쿼리맨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랐다.

예스터데이(Yesterday)-‘비틀즈’의 명곡. 영국 BBC가 뽑은 20세기 최고의 팝송이기도 하다. 폴 매카트니가 붙인 원제목은‘스크램블드 에그(Scrambled Eggs)’였지만 매니저 브라이언 앱스타인의 한마디에‘예스터데이’로 제목을 변경했다. 
 
60％- 1964년, 전세계‘히피’열풍을 타고 미국에 상륙한 비틀즈는 미국 빌보드 역사상 처음으로 1위부터 5위까지 자신들의 곡으로 도배했다. 그 해 미국 전체 음반 판매량의 60%가 비틀즈 차지.

62주-‘플리즈 플리즈 미(Please Please Me)’가 영국 앨범 차트 톱10에 머무른 기록. 데뷔앨범으로 최장 기록이었지만 아쉽게도 지난 2012년, 에멜리 산데의 데뷔앨범이 63주 톱10에 머물면서 비틀즈의 기록이 깨졌다.

1억 600만장- 미국 레코드산업협회가 1958년 이후 팝가수들의 미국 내 음반판매기록을 조사한 결과 비틀즈는 총 1억600만장의 앨범이 판매됐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