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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제공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22일 핵심 참고인인 성 전 회장의 수행비서 이용기(43)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씨(오른쪽)가 지난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찰조사를 마친 성 전 회장과 함께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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