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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엑소 1위, 레이, 탈퇴 멤버 루한에 "우리는 영원한 형제 그건 당연해"

입력 : 2015-04-19 10:29:53 수정 : 2015-04-19 10: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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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엑소 1위
음악중심 엑소 1위, 레이, 탈퇴 멤버 루한에 "우리는 영원한 형제 그건 당연해"

음악중심에서 엑소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엑소 레이(24)가 前엑소 멤버 루한(25)을 ‘영원한 형제’라고 칭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레이는 지난 18일 중국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 멤버 루한을 언급하며 ‘영원한 형제’라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레이는 “곧 루한의 생일인 거 안다. 그가 생일을 즐겁게 보내고 일이 다 잘 풀리길 바란다”며 루한을 언급했다.

이어 레이는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할 때 루한은 매우 의리가 있었다. 아주 좋다”며 “영원한 형제다. 그건 당연하다. 그도 작년 내 생일에 웨이신(중국의 모바일 메신저)을 보내줬다”고 설명했다.

루한은 지난해 10월 SM을 상대로 전속계약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엑소를 탈퇴했다. 이후 소송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펴 논란을 일으켰다.

최근 레이도 중국내 독자적 워크샵 설립을 하며 또 다른 형태의 탈퇴가 아니냐는 여론이 불거지기도 했고, 또 다른 중국인 멤버 타오의 탈퇴설이 일기도 했다.

음악중심 엑소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중심 엑소 1위, 축하드립니다!” “음악중심 엑소 1위, 대박~” “음악중심 엑소 1위, 정말 좋겠다” “음악중심 엑소 1위, 다음에도 일위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는 중국에서의 영화 촬영 건으로, 타오는 발목 부상 관계로 엑소 2집 앨범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무대에 대부분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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