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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 '처음보고 전기왔다'는 미모의 여의사...알고보니 '내조의 여왕'

입력 : 2015-04-14 12:47:57 수정 : 2015-04-14 12: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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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
박명수 아내, '처음보고 전기왔다'는 미모의 여의사...알고보니 '내조의 여왕'

박명수가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전기가 왔다고 밝혔다.

개그맨 박명수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DJ로 출연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원모어찬스 박원은 박명수에게 "결혼 상대를 만나면 느낌이 오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온다. 나도 그랬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아내가 예전에 미니홈피에 8명이 함께 찍은 사진을 내게 줬다. 처음부터 수수께끼를 냈다. 왼쪽부터 물어봤는데 끝번호라고 하더라. 한 명 한 명 제끼다 마지막에 보고 전기가 왔다. 결혼은 그렇게 되더라"고 말했다.

앞서 한수민씨는 작년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해요 사랑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에는 한수민씨가 남편 박명수의 볼에 입을 맞추며 애정을 과신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박명수 부인 한수민씨는 최근 사진뿐 아니라 명문 의과 대학 졸업,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 등의 프로필로도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한수민씨가 운영하는 병원 홈페이지 내 프로필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또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한수민씨의 이력 중 대한두피모발학회 정회원이라고 밝혀 박명수에 대한 무한 사랑을 짐작할 수 있었다. 탈모로 고민하는 남편 박명수의 모습이 여러번 공개되면서 이미 박명수 탈모 사실을 아는 네티즌들은 아내 한수민씨를 '내조의 여왕'이라고 치켜세웠다.

박명수는 지난 2008년 피부과 의사인 아내 한수민씨와 결혼, 슬하에는 딸 민서가 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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