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이 방송 10주년을 기념해 동남아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MBC 관계자는 10일 "올해 무한도전 10주년을 맞아 해외 포상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장소와 기간은 검토 중이지만, 5월 중 동남아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은 2005년 4월23일 '무모한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첫 방송을 시작, 2006년 5월6일부터 '무한도전'으로 이름이 고정된 후 올해로 방송 10주년을 맞았다.
무한도전은 최근 여섯 번째 멤버를 뽑는 '식스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장동민 강균성 광희 최시원 홍진경 등이 최종 후보로 올라와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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