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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방조제 토막살인 피해자 남편 김하일 긴급체포

입력 : 2015-04-08 11:05:55 수정 : 2015-04-08 17: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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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방조제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로 피해자 남편인 김하일(47·중국 국적)씨가 8일 오전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35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A공장 인근 길가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피의자 김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김하일씨는 살해된 한모(42·여)씨의 남편이다.

경찰은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전날부터 미행에 나서 김씨가 이날 오전 출근길에 사체 일부가 든 가방을 유기하는 것을 목격, 현장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을 근거로 흉악범죄 피의자인 김의 실명을 공개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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