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35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A공장 인근 길가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피의자 김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김하일씨는 살해된 한모(42·여)씨의 남편이다.
경찰은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전날부터 미행에 나서 김씨가 이날 오전 출근길에 사체 일부가 든 가방을 유기하는 것을 목격, 현장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을 근거로 흉악범죄 피의자인 김의 실명을 공개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춘렬 칼럼] ‘AI 3대·반도체 2대 강국’의 현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0/128/20251020518406.jpg
)
![‘주사 이모’가 사람 잡아요 [서아람의 변호사 외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3/128/2025110351486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