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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 칸타타 '정의가 너희를 위로하리라'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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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루즈: 물의 기억’ |
‘델루즈’는 호주 대표 시인 주디스 라이트의 ‘홍수’를 모티브로 하며, 물의 생명력과 파괴력을 조명한다. 원작은 2011년 호주에서 발생한 대홍수의 실종자들을 위로하고자 만들어졌다. 1만5000원. (02)758-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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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 |
극단 연우무대는 지난해 초연한 연극 ‘노란봉투’를 다시 공연 중이다. 경기 안산의 노조사무실을 배경으로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가압류와 세월호 참사를 다룬다. 정리해고에 맞서 싸우는 노동자 4명이 주인공이다. 서울 종로구 연우소극장에서 내달 10일까지 공연한다. 2만5000원. (070)827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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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인간’ |
이강백 극작가와 김광보 연출이 호흡을 맞춘 연극 ‘여우인간’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부터 지난해 세월호 참사까지 2008∼2014년 한국 사회를 담았다. 44년간 펜을 잡아온 노작가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미래로 가지 못하는 우리 사회에 대한 탄식을 우화로 풀었다.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공연한다. 2만∼5만원. (02)399-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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