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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대와 송파구가 지난 19일 지역사회 관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
동서울대 재학생 270여명은 잠실야구장 약 200m 길을 금연벽화길로 디자인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또한 이들은 흡연에 따른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잠실야구장 금역벽화길 환경정화와 벽 청소에서부터 밑그림 그리기, 채색하기 등 6팀으로 나눠 작업을 진행한다. 밝고 생동감 넘치는 새로운 잠실야구장 금역벽화길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이상철 동서울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전공연계 봉사활동을 경험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봉사를 통해 송파구 주민들이 벽화길을 지날 때마다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 지원 기술 개발지원사업 공동참여, 지역기업체를 위한 기술, 디자인 개발, 창업활성화 위한 교육과 컨설팅 공유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헬스팀 김승한 기자 journalist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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