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오창 과학산업단지에 분양형 호텔이 들어선다.
㈜동양리츠투자개발은 19일 오창에서 ‘하워드존슨 청주호텔’ 기공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하워드존슨은 국제적인 호텔체인인 윈덤 호텔그룹의 브랜드로, 국내 진출은 제주에 이어 이번이 2번째이다.
2017년 9월 준공 예정인 이 호텔은 연면적 2만6625㎡의 지하 6층, 지상 32층 규모다.
객실은 전용면적 기준 26.21∼97.65㎡이며 총 392실이다.
이 호텔은 청주공항과의 직선거리가 5㎞에 불과하고 KTX 오송역 접근도 용이하다.
청주=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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