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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외로운 고래,다른 고래와 '소통 불가'… 나홀로 52Hz 주파수

입력 : 2015-03-11 16:57:03 수정 : 2015-03-11 16: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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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외로운 고래

가장 외로운 고래,다른 고래와 '소통 불가'… 나홀로 52Hz 주파수

가장 외로운 고래가 화제다.

미국 현지 언론은 이 고래가 다른 고래들이 이해할 수 없는 노래를 계속해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라고 불리게 됐다고 언급했다.

가장 외로운 고래는 52헤르츠(Hz)의 주파수로 노래하는 고래로 전해졌다. 일반 고래는 12∼25Hz로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이 고래의 노래소리를 다른 고래는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52가 왜 이런 주파수로 노래하는지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또   미국 영화제작자 조쉬 제만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 찾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드라마 '안투라지'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아드리언 그레니어도 그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 지원에 나섰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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