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성형외과피부과, 의료선행 이어 이웃사랑에 동참

비엘성형외과피부과가 의료선행에 이어 이웃사랑에 동참한다.

비엘성형외과피부과는 오는 22일 대구동구 안심근린공원에서 열리는 힐링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대구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유창목 씨 가족을 위한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유창목 씨는 오른쪽 다리가 없는 장애를 앓고 있으며, 4 남매를 위해 매일 12 시간씩 택시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둘째 아들은 지적장애(1급)를 앓고 있으며, 유창목 씨 혼자 4남매의 생계를 유지해나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왼쪽다리마저 극심한 통증을 앓고 있는 유창목 씨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료마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비엘성형외과피부과 측은 "유창목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던중 마침 대구에서 가족들을위한 힐링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원장님들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 하고싶다고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전에는 비엘성형외과피부과가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을위한 짜장면 나눔행사가 진행되며, 이어 오후 6시에는 조이프렌즈와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배우 김덕현과 함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힐링콘서트에는 박은졔, 박원용, 배성근, 소규섭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비엘성형외과피부과는 지난해 베트남의료봉사와 근이영양증 이라는 희귀병을 앓고있는 고대환.고은환 형제를 위한 프로젝트에 동참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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