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렉스필드CC 신임대표에 고재경씨 선임

입력 : 2015-02-17 06:43:54 수정 : 2015-02-17 09:09:02

인쇄 메일 url 공유 - +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렉스필드CC가 고재경(55·사진)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7일 취임하는 고 대표는 1986년 삼성그룹 공채로 골프업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뒤 안양 베네스트 서비스운영팀장과 가평 베네스트 총지배인을 역임한 뒤 최근에는 경기도 여주 360도CC와 경기도 시흥시 솔트베이CC의 총지배인을 차례로 맡았다. 가평베네스트 총지배인에서 물러난 뒤에는 1년여간 일본의 120개 골프장을 찾아다니며 일본 골프장이 갖고 있는 선진 경영기법과 경쟁력을 배우기도 했다. 그는 당시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국내 골프장이 겪고 있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대표는 회원권 가치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회원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회원위주의 영업과 마케팅을 기본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고대표는 “그 동안 렉스필드가 명문클럽으로서 지켜온 수준 높은 인적, 물적 서비스 인프라를 더욱 계승 발전시키겠다. 렉스필드의 가치와 위상을 충분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박병헌 선임기자 bonanza7@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카리나 '해맑은 미소'
  • 카리나 '해맑은 미소'
  • 박은빈 '반가운 손인사'
  • 전지현 '단발 여신'
  • 아이유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