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종국 영상편지, 윤은혜 얘기에 발그레 "은혜야, 나 지금 온도가 올라간다"

입력 : 2015-02-13 12:28:11 수정 : 2015-02-13 12:34:59

인쇄 메일 url 공유 - +

 

김종국 영상편지, 윤은혜 얘기에 발그레 "은혜야, 나 지금 온도가 올라간다"

김종국이 영상편지로 윤은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에브리바디'에서는 '뜨거운 것이 좋아! 체온 높이기'를 주제로 체온을 높이는 세계인의 비법을 알아봤다.

이날 출연진은 최근 김종국과 윤은혜가 논란이 된 것을 두고 잔뜩 깐족거렸다.

이날 저체온을 걱정하던 개그우먼 신보라가 정상체온인 것으로 밝혀지자 MC 김종국이 "기념으로 남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라고 생뚱맞은 부탁을 했다. 이에 지상렬은 "그럼 신보라하고 김종국도 윤은혜에게 영상편지 보내라"라고 하자 김종국이 크게 당황했다.

패널 박은혜는 "그때 미안했다. 나 때문에 헤어진 거다. 우리 다시 시작하자"라고 거들었고 김종국은 "무슨 얘기하는 거냐. 그 분이 솔로인지 어떻게 아냐"고 패널들의 놀림에 결국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김종국은 "은혜야. 나 지금 온도가 많이 올라갔다. 고맙다. 네 얘기를 하니깐 온도가 올라간다"고 입을 열어 패널들을 놀라게했다.

김종국은 "늘 체온 관리 잘하고 오늘 방송 잘 보고 체온 관리 잘 해라"며 다정하게 인사를 전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서예지 '반가운 손인사'
  • 서예지 '반가운 손인사'
  • 김태희 ‘눈부신 미모’
  • 임윤아 '반가운 손인사'
  • 손예진 '우아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