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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식품 '연간 100억원대의 매출' 내는 기업, 탁재훈 아내 이효림 알고 보니 ‘재벌2세?’
가수 겸 영화배우 탁재훈(47·배성우)의 외도 논란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부인 이효림씨와 진보식품 또한 새삼 화제다.
탁재훈 측은 10일 한 매체를 통해 외도 논란을 해명했다. 관계자는 "이씨가 이 같은 소송을 낸 것조차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사실무근이다"라고 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바람을 피웠다면 간통죄로 형사고소를 할 것이지 왜 뜬금없이 민사소송을 하느냐"며 현재 진행중인 이혼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언론 플레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변호인을 통해 해당 매체와 기자에게 내용증명을 보내고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백히 사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10일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탁재훈이 아내 이모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낸 가운데, 탁재훈의 아내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세 명의 여성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편 탁재훈과 이혼 소송중인 아내 이효림은 172cm의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슈퍼모델 출신이다. 또한 그녀는 식품 회사인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 딸이기도 하며 '재벌 막내딸'로 큰 관심을 모은 바도 있다. 현재 이효림은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다.
진보식품은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들며 1999년 현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한 김치업계의 1세대 주자로 알려져 있는 굴지 기업이다. 진보식품은 '알지김치'로 잘 알려진 포장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100억원 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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