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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0대 소년, 친구 살해 후 셀카 찍어 전송 '충격'

입력 : 2015-02-11 14:58:26 수정 : 2015-02-11 14: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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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 10대 소년이 친구를 살해한 후 시체를 배경으로 셀까를 찍어 충격을 주고있다.

9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지역 언론에 따르면 지넷 고등학교의 맥스웨 모튼 10대 소년이 같은 반 친구의 얼굴을 총으로 쏴 살해했으며, 살인 후 시체와 함께 의자에 앉아 셀카를 찍는 등 엽기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모튼은 살해된 친구를 배경으로 스냅챗 이라는 어플을 이용해 또 다른 친구에게 전송했다. 모튼의 친구는 보낸 사진과 메시지를 캡처해 저장 후 이를 본 친구의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해 경찰에 붙잡히게 됐다.

현지 경찰은 사건 발생 이틀 후 모튼을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해 수감했으며 현재 조사 중이다.

경찰은 "모튼이 모든 사실을 자백했다"면서 "성인과 같은 수준의 법의 심판을 받게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펜실베이니아주 역사상 가장 엽기적인 10대의 살인 사건이다" 고 덧붙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영상=TomoNews US,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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