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피투게더 최정원, 왕의 얼굴 종영, 강남 1970 3월 중국 개봉, 제2의 윤미래 |
해피투게더 최정원, 왕의 얼굴 종영, 강남 1970 3월 중국 개봉, 제2의 윤미래, 고은미, 5월 결혼
[핫키워드]해피투게더 최정원, 왕의 얼굴 종영, 강남 1970 3월 중국 개봉, 제2의 윤미래, 고은미, 5월 결혼
6일 해피투게더 최정원, 왕의 얼굴 종영, 강남 1970 3월 중국 개봉, 제2의 윤미래, 고은미, 5월 결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 해피투게더 최정원
해피투게더 최정원이 작품에 집중하기 위해 남자친구와 이별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생고생 특집으로 이문식 최정원 문희준 육성재 강남 후지타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은 "연기를 위해 남자친구와 이별했다"면서 "작품을 시작할 때 연기에만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최정원은 이어 "나도 연기를 할 때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즐거운데 나를 너무 고문하니 힘들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정원은 "헤어지고 후회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신영은 "작품 끝난 다음에 다시 만나지 않았냐?"라고 묻자 최정원은 "전화만 한 번 했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최정원은 용감한 가족 촬영에 대해 "억울하다"며 "매순간 지옥같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여자로서 샤워나 화장실 문제 등 힘든 부분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 왕의 얼굴 종영
조윤희는 6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작품을 하는 동안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멋진 작품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사극에 대한 매력에도 빠졌다"고 전했다.
이어 조윤희는 "액션도 힘들었었지만 너무나 재미있었고, 다음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큰 비중있는 액션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 '왕의 얼굴'을 통해 저의 여러 가지 모습을 시청자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윤희는 '왕의 얼굴'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인증사진도 공개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마지막 회 촬영 당시 조윤희는 배우, 스태프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아쉬워했다.
조윤희는 극 중 조선시대라는 신분제 사회 속에서도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며 21세기 적인 삶을 살았던 김가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조윤희는 데뷔 후 첫 사극임에도 남장, 액션 등을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 강남 1970 3월 중국 개봉
이민호 주연의 '강남 1970'이 중국 개봉을 확정짓고 중국판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6일 쇼박스에 따르면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강남 1970'이 3월 중국에서 개봉한다.
개봉 전부터 아시아 전역과 북미 선판매를 확정 지은 바 있는 '강남 1970'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들보다 한발 먼저 중국에 상영된다. 개봉 전부터 중국 내 인터넷 검색양만 10억 건을 넘어서며, 2015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중국판 티저 포스터는 국내에서 공개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액션 포스터에 블랙과 골드를 더해 신비로운 느낌을 표현했다. 리얼한 생존 액션을 보여주었던 진흙탕 장면의 대지와 ‘강남 1970’의 로고 역시 골드 빛으로 탈바꿈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제2의 윤미래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무대에 제시가 극찬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지코가 프로듀서로 나선 곡에 참여할 단 한 명의 여자 래퍼가 되기 위한 솔로배틀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육지담의 무대를 본 제시는 "솔직히 육지담이 가장 가능성 있다. 이 중에서 나 다음으로"라며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 10년 있다가 봐요. 아마도 제2의 윤미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지코의 마음을 사로잡은 랩 실력을 선보인 육지담은 언니들을 제치고 첫 번째 트랙의 주인공을 차지했다.
# 고은미, 5월 결혼
6일 오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고은미가 오는 5월12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예비신랑은 고은미보다 8살 연상의 사업가"라며 "이들은 지인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6개월 정도 열애했다"고 전했다.
고은미는 현재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 야망이 가득한 캐릭터인 도혜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은미는 4월 종영 후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며, 연기 활동은 결혼 후에도 지속한다.
한편, 고은미는 지난 1995년 혼성3인조 그룹 티라비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