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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재벌설 강력 부인 "아버지 연봉 300억 아냐" 실제 재산은?

입력 : 2015-01-27 22:38:34 수정 : 2015-01-27 22: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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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재벌설 강력 부인 "아버지 연봉 300억 아냐" 실제 재산은?

조세호가 재벌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개그맨 조세호가 1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MC조우종은 조세호에게 "재벌이라는 설이 있던데"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재벌 아들이 아니다. 아버지가 외국계 회사의 이사다. 이사라는 직책이니까 연봉이 30억 원 정도 아닐까 하는 추측 기사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로 인해 아버지가 돈 빌려 달라는 전화를 많이 받았다더라. 처음 그 기사를 보자마자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이 들었다. '아들에게 솔직하게 말씀을 안해주셨나' 생각했다. 아버지에게 재산을 물어봤고 알려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MC 조우종은 "재산이 어느 정도 규모였느냐"고 묻자 조세호는 "재산 공개 후 둘 다 만취했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또 "어린 시절 남 부럽지 않게 자란 건 사실이다. 과하게 옷을 입고 다니니까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 못 나가는 개그맨이 아니라는 옷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 같다. 신체 조건이 좋은 편이 아니라 패션을 통해 내 자신을 돋보이게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조세호 재벌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세호, 좋은 집에서 태어났구나" "조세호, 아버지 연봉 얼만지 궁금하다" "조세호 재벌설, 사실이 아니었네"등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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