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나나 홍종현 열애설, 크리스마스 데이트 즐겼다? '서로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입력 : 2015-01-23 07:41:05 수정 : 2015-01-23 11:08:42

인쇄 메일 url 공유 - +

 


나나 홍종현 열애설, 크리스마스 데이트 즐겼다? '서로 친한 친구 사이일 뿐'

나나 홍종현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은 7개월째 열애 중이다. 온스타일 '스타일로그'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연말 인천 월미도 인근 놀이공원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도 전해진다. 모델 출신인 두 사람의 큰 키와 외모 덕분에 눈에 띄었다는 후문이다"며 "뿐만 아니라 최근 강남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홍종현의 집 부근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도 속속 전해진다. 솔직한 성격의 나나는 방송 관계자들 앞에서도 '쫑~'이라고 애칭을 부르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나의 소속사 역시 열애설에 대해 "나나 씨와 홍종현 씨가 서로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면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홍종현 측은 "현재 홍종현이 촬영 때문에 해외에 있다. 23일 입국하는대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종현이 불가피하게 입장 표명이 늦어진 가운데 홍종현이 출연 중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 측이 적극적인 진화에 나섰다. 홍종현은 이 프로그램에서 걸스데이 유라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 선혜윤 PD는 "몇 달 전에 홍종현 씨에게 나나 씨와 교제하는지에 대해 직접 물어봤다"면서 "우리 프로그램은 가상 결혼을 다루는데 한 출연자가 교제 중이면 진정성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만큼은 진심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종현 씨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 PD는 "종현 씨가 나나 씨와 친한 친구라고 하더라"라면서 "친구라서 아무렇지도 않게 만났는데 이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했다"라고 홍종현과 나나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최지우 '완벽한 미모'
  • 최지우 '완벽한 미모'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